오늘은 비교적 사용하는 데 헷갈림이 덜한 전치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비교적 가장 만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치사 beside와 between을 소개합니다! 사실 beside와 between이 아주 빈번하게 사용되는 전치사는 아니지만, in이나 on에 비해서 비교적 확실한 의미 때문에 사용하는 데 있어 실수할 경우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럼 beside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beside는 '있다'를 의미하는 be와 '옆'을 의미하는 side의 합성어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즉 '옆에 있음'을 뜻하게 됩니다. 단어 생김새 그대로 옆에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있어 헷갈리거나 실수하는 빈도가 적은 전치사입니다. 그래도 여러 문장을 한번 살펴보면서 beside 사용법을 익혀보아요! 'May I pu..
영어에는 꽤나 많은 전치사가 있습니다. 무려 35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before/after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before와 after는 항상 붙어다니는 만큼 비교적 용도가 단순해 보여서 쉽게 느껴지는데요. 정말 그런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before'는 'after'와 정반대의 뜻을 가진 전치사입니다. 우선 'before'부터 그 의미와 예시들을 살펴볼까요? 전치사 before는 '있음'을 의미하는 be와 '앞'을 의미하는 'fore'가 합쳐진 단어로써 '앞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앞에 있음'의 의미를 기억한 채로 'before'의 쓰임새에 관해 알아볼까요? 우선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뜻입니다. '~전에' 시간상의 의미입니다. 'Wash your h..
전치사 중에서 over는 참 여기저기서 많이 보는데 막상 써먹으려고 하면 편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전치사입니다. over가 내포하고 있는 깊은 뜻과 함께 여러 가지 쓰임새를 함께 살펴보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over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over랑 비교해보면 좋은 전치사가 있습니다. 바로, above입니다! 지난번에 전치사 on과 above의 차이를 살펴본 적이 있었는데요. on이 어떤 물체 위에 딱 붙은 채로 위에 올려져 있는 느낌이라면, above는 공중 부양하듯 거리를 좀 둔 채로 위에 있는 느낌이었죠. above와 마찬가지로 over도 물체 위에 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above와 over의 차이는 운동성인 것 같습니다. above는 물체 위에 있긴 하지..
영어를 공부할 때 시제, 단어 등 애먹이는 것들이 꽤 있는데요. 여러분에게 가장 골칫덩이는 어떤 것인가요?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전치사인 것 같습니다. 사실 독해나 듣기를 할 때 몹시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작문하기 시작하면 이것도 되는 것 같고 저것도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전치사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어를 그대로 번역하다 보면 전치사에 관한 실수가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치사 on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치사 on은 언제 사용해야 할까요? 우선 on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요? on은 '~위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전치사가 있습니다. 바로 'above'입니다. 그럼 '사과가 테이블 위에 있다'를 영어로 영작한다면 on과..
오늘도 재밌고,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을 들고 왔습니다. 최근에 처음 알게 된 표현인데 의미도 아주 마음에 들어서 pick! 한 용어입니다. 😆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나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가정해보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바다 한 가운데 작은 배 위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볼까요? 배 위에는 나와 호랑이가 타고 있습니다. 호랑이는 곧 나를 잡아먹을 것입니다.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계속 그 배 위에 있으면 안 되겠죠. 차라리 센 파도가 일어 배를 흔든다면, 그래서 배가 기운다면 어쩌면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현재 상황이 바뀌길 원한다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떤 일이 생겨야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고여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보신 분이라면 다들 떠오르는 주제곡이 있으실 텐데요. 🥰 바로 Lana Del Rey(라나 델 레이)의 ‘Young and Beautiful‘입니다. 🎵 영화 속에서 개츠비와 데이지가 오랜만에 재회 후 즐겁게 지내는 장면에서 이 노래가 딱 흐르는데 그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 다 합니다. 😭 요즘 하늘에 구멍이라도 생긴 것처럼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어보니 이 어두운 장마철에 딱 맞더라고요! 🌨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위대한 개츠비 이야기를 아신다면, 주인공 개츠비와 데이지에 대입해서 들어 보세요. 노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애절하면서 아름답게 느껴지실 거에요! 한번 들어보시고 함께 해석해볼까요? 🎵 https..